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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6분기 연속 적자, 구조조정과 반등 신호? 실적, 구조조정, 투자포인트 한눈에

 

 

안녕하세요. 마켓파일럿입니다. 

오늘은 롯데케미칼에 대해서 분석,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차트상으로 조금 의미있는 부근에 있는 것 같아서

롯데케미칼 주주분들께, 작은 희망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롯데케미칼은 2025년도에 들어서도 석유화학 업황 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며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실적과 동향, 구조조정 현황

그리고 차트 기술분석 및 향후 전망까지

 

투자자 관점에서 한눈에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케미칼 최근 실적 및 사업부문별 성적표

 

 

2025년 1분기 롯데케미칼은 연결 기준 매출 4조9,018억원, 영업손실 1,26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1,353억원 손실) 대비 적자 폭이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수익성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한 모습입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소폭(0.1%) 증가했습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 기초화학 부문(LC타이탄, LC USA 등): 매출 3조3,573억 원, 영업손실 1,077억 원.
  • 첨단소재 부문: 매출 1조1,082억 원, 영업이익 729억 원으로 비교적 선방했습니다.

특히 대산공장 정전 등 일시적 가동 차질에도 불구하고,

스프레드 개선(제품-원가 차이 확대)과 경비 절감 효과로 손실 폭을 일부 줄였습니다.

 

 

 


왜 적자가 계속될까? – 업황과 구조적 문제

롯데케미칼의 장기 침체는 단순한 경기 부진을 넘어 구조적 위기에서 비롯됐습니다.

  • 중국의 대규모 석유화학 공장 증설로 공급 과잉이 심화, 주요 제품 가격이 하락해 에틸렌 등 핵심 수익성 지표가 손익분기점 아래로 고착화되었습니다.
  • 지정학적 리스크(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로 원유 가격이 급등해 생산비 부담이 커졌습니다.
  •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로 수요까지 위축, 특히 최대 고객국인 중국이 경쟁 상대로 돌아선 점도 악재입니다.
  •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래깅 효과'(비싸게 원료를 사서 싸게 완제품을 파는 현상)도 실적 악화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급 과잉, 비용 증가,

수요 감소라는 삼중 악재가 장기화되며,

국내 석유화학 업계 전체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재무구조 개선과 구조조정 - 생존을 위한 선택

 

롯데케미칼은 유동성 위기와 재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돌입했습니다.

 

비핵심자산 매각

 

건축자재사업부(연 매출 4,000억, EBITDA 800억 수준)를

약 1조원에 매각 추진 중, 국내외 투자자들과 접촉하며

거래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해외 자회사 지분(미국 LCLA, 인도네시아 LCI 등) 매각 및

유상 증자를 통해 2024~2025년

총 1조4,000억원 자금 조달 계획.

 

차입금 상환 및 재무 건전성 강화

 

확보한 자금은 차입금 상환에 집중,

부채비율 감소와 신용등급 방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업구조 개편

 

기초화학부문 비중을 30% 이하로 축소, 

첨단소재 등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에 집중.

 

여수, 대산 공장 원가 절감, 효율이 낮은 해외법인 청산 등

체질 개선 작업도 병행.

 


향후 전망과 투자 시사점

 

단기 실적 반등은 쉽지 않지만, 하반기엔 숨통 트일 수도

 

2025년 하반기부터는 주요 공장 정비 완료, 원료 가격 안정화, 중국 경기부양책 등으로

손실 폭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가 하락, OPEC+ 감산 종료 등

글로벌 변수도 원가 부담 경감에 긍정적 입니다.

 

첨단소재 부문 실적 개선, 반덤핑 관세 효과 등도 기대할 만한

포인트 입니다.

 

 

핵심 투자 포인트 요약

 

단기 흑자 전환보다는 비용절감,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핵심 자산 매각과 자금 조달로 재무구조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업황 회복과 구조조정 효과가 맞물릴 경우,

중장기적으로는 실적 개선과

주가 반등의 모멘텀이 기대 됩니다.

 


기술적 분석

 

 

24년도 1~2월에 1차 매집에 의한

이평선간의 중첩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강력한 저항선이 됩니다.

 

 

24년도 5월과 6월에 다시 반등이 나오지만, 

1차 매집에서 만들어진 이평선의 중첩구간에

부딪치며 다시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구간은 다시 2차 매집구간으로

2차매집에 의한 이평선의 중첩을 또 만들어 냅니다.

 

 

24년도 10월과 11월초에 다시 상승을

위한 등락이 있습니다만

 

2차 매집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동평균선의 중첩구간에 부딪치며 다시 하락합니다.

 

하지만, 이 등락은 3차 매집으로

다시 이평선의 중첩구간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2025년 2월말부터 3월말까지

3차 매집으로 인해 만들어진

이평선의 중첩구간을 돌파햇다가 다시 하락하는 모양이 연출되었습니다.

 

그리고 6월들어서, 이 4차매집에 의한 이평선의 중첩구간을 돌파하는 양봉이 나왓습니다.

 

이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입니다. 

 

이를 분봉으로 한번 보게 되면..

 

 

여러번의 등락으로 장단기이동평균선간의 이격도 많이 줄어들엇으며

현재 위치하고 있는 주가의 상단에 상단한 이동평균선간의 중첩현상이

발생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선에 부딪쳐 하락할 것인지

뚫고 올라갈 것인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절대적 일 수는 없으니, 이 자리를 뚫고 올리는 양봉이 나온다면, 

이자리의 바로 상단에 있는 이평선의 중첩구간은

 

아주 강력한 지지라인이 될 것입니다.

 

세력이 무려 4번에 걸친 매집 과정을 만들어 낸 것으로 보면

이종목은 아직 날개를 펼치기 위한 몸짓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되시고

건투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마켓 파일럿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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