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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켓 파일럿입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증시는 

이재명정부의 시작 이후로

연이은 상승랠리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미반도체 주가는 이 상승랠리에 올라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가장 뜨거운 감자인 SK하이닉스와의

TC본더 공급망 갈등으로 인해

 

8년간의 동맹에 균열이 생겨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HBM 대표 장비주"인 한미반도체의

위상과 걸맞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제가 오늘 왜 한미반도체의 차트에 주목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장의 소음(Noise)에 가려진 기업의 본질(Essence)를 발견할 최적의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장 참여자들의 시선은

온통 'SK하이닉스와의 갈등'이라는 

단기적 이슈에만 쏠려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가가 본래의 가치보다 과도하게

억눌려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첫째, 시장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먼저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 합니다. SK하이닉스향 매출 감소 가능성,

경쟁사의 시장 진입 등 아직 현실화 되지 않은 우려들이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점은

 

한미반도체가 지난 수년간 쌓아 올린 TC 본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경쟁사들이 단기간에 따라잡을 수 있을까?

 

설령 공급망이 다변화되더라도 HBM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속에서 한미반도체의 파이가

정말로 줄어들기만 할까?

 

시장의 우려가 과장되지는 않았는지 냉철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HBM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시선이 SK하이닉스와의 관계에만 집중된 사이, 어쩌면 더 큰 그림을 놓치고 있을지 모릅니다.

엔비디아, AMD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반도체에 사활을 걸면서

HBM은 '있으면 좋은 것'에서 '없으면 안되는' 필수 부품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HBM시장의 성장은 특정 고객사와의 관계 이슈를

덮고도 남을 만큼 강력한 성장 동력입니다.

 

 

즉, 단기적인 파도에 흔들릴 때가 아니라,

거대한 해류의 방향에 집중해야 할 때라는 의미입니다.

 

셋째, 위기는 곧 새로운 기회의 다른 이름입니다.

 

이번 갈등은 역설적으로 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라는 단일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마이크론 등 다른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고객사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시장에서는 이러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피어 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한미반도체의 사업 안정성을 더욱 높여주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는 차트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처럼 단기적인 악재라는 안개 속에,

HBM 시장 성장과 고객사 다변화 가능성이라는 강력한 순풍이 숨겨져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불안한 심리가 만들어내는

'소음'과 기업의 성장 '본질'이

팽팽하게 맞서는 이 줄다리기에서, 이제 주가는 방향을 정해야만 합니다.

 

 

그 미세한 힘의 균형과 심리의 변화,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힌트가

바로 거래량과 캔들, 그리고 기술적 지표들이 모여있는 '차트'에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저와 함께 한미반도체 차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시장이 우리에게 보내는 시그널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미반도체는 2024년 127,000원까지 상승을 했다가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5년 3월, SK하이닉스와의 TC본더 불화 이후로, 주가는 더욱 조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제가 이런거 말씀드리려고 차트 분석하는게 아니겠죠?

 

 

 

 

2024년도의 큰 상승시에, 단기이평 20일선과 장기이평간의 이격이 무려 70% 가까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는 반드시 조정을 통해서

장기간 투자한 사람은 수익을 거두고

새롭게 진입한 개미들의 물량을 빼았는

조정이 필요해졌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주가를 의도적으로 단기이평선 하단으로

끌어내렸습니다. 

 

 

 

벌어졌던 장단기 이평선의 이격도를 줄이기 위해

주가는 장기이평선의 하단까지 조정이 나왔다가

다시, 이평선군집의 상단까지 반등을 하는 흐름이 나왔습니다.

 

이는, 이동평균선의 이격을 줄이면서 힘을 응축시키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지금 이 구간으로 떨어트리게 되면

단기적으로 매수한 사람

장기적으로매수한 사람

 

모든 사람이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이 연출되게 됩니다.

그야말로 공포의 구간에 접어 드는 것이지요.

 

그럼, 많은 개미들은 손절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2024년의 큰 상승과, 하락시에 만들었던 매집군을 만들게 된 상승은

이평선의 중첩구간을 만들게 되는데

위의 차트와 같이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5년 5월16일에 하단 이평중첩구간의 돌파시도가 있었으며, 상단 이평중첩구간에서

부딪치고 내려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언제 매수해야 하는지 분봉으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60분봉차트로 보면, 

 

매집으로 인해 만들어진 이동평균선의 중첩구간이 상당히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이 자리를 뚫고 상승해서 안착한다면

이 자리는 지지라인이 되고,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다시 우상향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한미반도체 주주여러분, 또는 앞으로 주주가 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마켓 파일럿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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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켓파일럿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제가 60분봉 상에서 1년치의 이동평균선을 나타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잘 이해되셨나요?

만약에 60분봉차트로 1년의 주가흐름 이해하는 설정법을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이번 포스팅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읽고 오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https://helldaum.tistory.com/101

 

60분봉으로 차트에 나와 있는 1년의 주가 흐름을 이해하기

60분봉차트으로 "1년흐름"을 읽는 법 안녕하세요, 마켓파일럿입니다.여러분은 주식 차트를 볼 때 어떤 이동평균선을 설정하시나요?아마 많은 분들이 단타, 스윙 등 자신의 매매 스타일에 맞춰 각

helldaum.tistory.com

 


자, 그럼 오늘은

이 차트를 이해하는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번 시간에 분석하기로 했던

 

"우리산업홀딩스, 그리고 쿠콘"이 어떻게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왔는지에 대해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일봉으로 기본 이동평균선을 나타낸 것인데요. 이걸로는

매수타점을 정확하게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난 포스팅의 분봉차트를 다시 보여드릴께요.

제가 설정해드린 차트는 위와 같은 60분봉 차트가 됩니다. 

 차트상에 표현한 많은 이동평균선들이

나와 있기 때문에

이 이동평균선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우리는 이 차트에서 일봉 이동평균선

20일선을 나타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지난 포스팅을 읽고 오셨다고 한다면

제가 왜 60분봉 차트에서 60분봉 140부터

설정을 했는지 이해 되시나요?

 

60분봉의 140이 바로 일봉 20일선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일봉 20일선을 검정색으로

진하게 나타내 보도록 할께요.

 

 

 

일봉 20일선을 진한 검정색선으로 나타냈습니다.

제가, 분봉상에서 20일선의 하단에 있는

이동평균선이 의미가 없다고

보는 이유는, 그 하단의

가격대는, 세력이 가격조정을 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대부분이므로

그 설정을 없앤 것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집, 그리고 가격조정, 이로 인한 이동평균선간의 이격의 벌어짐

 

 

우리산업홀딩스의 2024년 10월달에 보면, 20일이평선의 상단으로

강한 매집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동평균선간의 왜곡을 만들어내고

가격을 급락 시켰습니다.

 

이렇게, 20일 이평선의 하단으로 가격을 급하게 끌어내리게 되면

단기이동평균선과 장기이동평균선간의

이격이

 

 

엄청나게 벌어집니다.

 

 

그럼, 매집과정에 올라탔던 개미들은 공포심에 사로잡히고

물량을 던지게 되지요.

어쩌면 잔인하지만, 이는 세력이 물량을 빼앗기 위한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럼, 세력의 평단가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산업홀딩스의 매집이 일어나던 시점으로 차트를 되돌렸습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이미 눈치를 채셨을 테구요.

대부분의 여러분들은 눈치를 채지 못했을 껍니다.

 

이러한 세력의 매집움직임은

이동평균선간의 "위곡 또는 왜곡 현상"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즉, 단기이동평균선을 끌어 올리고 다시 내려가는

과정에서 기존의 이동평균선간의 중첩현상이

만들어 진다는 것이지요.

 

 

 

보이시나요, 매집 활동으로 인해서

이동평균선간의 중첩되는 구간이 만들어 진 것을

이걸 해석해 드리자면,

 

 

세력의 매집 평균값도 이 이동평균선의 중첩구간에 몰려 있음을 나타냅니다.
물론, 여러분들도 이 안에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99.99%가 되는 것이구요.

 

그리고, 이 이동평균선의 중첩구간은

강력한 저항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매집과 가격 조정 이후의 우리산업 홀딩스의

흐름을 보면, 1차 매집으로 인해 만들어진

이동평균선의 중첩구간에

무려 3번이나 부딪치고 

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매집봉이 아니라고 지난번 시간에 설명해 드렸습니다. 복습하도록 하세요.

https://helldaum.tistory.com/100

 

주식 매직봉? 매집봉? 그런 건 없습니다. 현혹되지 마세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주식매직봉, 주식매집봉에 대해서분석해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알고 있던 정보들이사실이 아닐 수 있으니잘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말하는 주식

helldaum.tistory.com

 


그리고, 1차 저항, 2차 저항, 3차 저항선을 뚫기 위한 움직임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매집

 

즉, 이동평균선의 중첩현상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죠.

 

 

차트를 보시면, 첫번째 매집으로 인해 만들어졌던

이동평균선의 중첩은 희미하게 나타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1차 저항, 2차 저항, 3차 저항을 뚫기 위한 흐름으로 인해

만들어진

이동평균선의 중첩현상은

아주 진하고 선명하게

만들어져 있죠. 

즉, 이 가격이 바로

주포의 평균값으로 변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가격을 뚫고 올리면, 

새로운 지지가 되고

큰 시세가 나오는 자리가 되는 것이지요.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우리산업홀딩스는 지금, 1년치 60분봉차트의 최상단을 뚫고 들어올린 상황입니다. 물론, 이 차트에서

설명되지 않는 구간도 어딘가에는 숨겨져서 나타나고 있을 것입니다.

 

1년치 이동평균선의 이격이 줄어든다는 것은, 그 이동평균선간의 힘이 응축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동평균선의 힘이 응축되게 되면, 그 이격이 줄어들고, 선명하게 보여집니다.

그 선명함은 강력한 저항이기도 하며, 뚫고 올리면 강력한 지지라인이 되지요.

 

 

오늘 원래 쿠콘까지 분석해 보려고 했는데..

아.. 귀찮아 졌습니다.

 

구독과 공감은.. 글을 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건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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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봉차트으로 "1년흐름"을 읽는 법 

 

 

 

 

안녕하세요, 마켓파일럿입니다.

여러분은 주식 차트를 볼 때 어떤 이동평균선을 설정하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단타, 스윙 등 자신의 매매 스타일에 맞춰 각기 다른 분봉 차트를 사용하실 겁니다.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많은 유튜버나 투자자들이 1분봉이든, 10분봉이든, 심지어 60분봉 차트에서든

습관적으로 '5, 10, 20, 60, 120' 이동평균선을

사용한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잠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차트는 해당 종목이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역사 기록과도 같습니다.

모든 차트에 동일한 숫자를 기계적으로 대입한다면,

과연 그 종목의 진정한 흐름과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까요?

단순한 숫자 설정만으로는 이 종목에 매집이 잘 이루어졌는지,

중요한 저항선과 지지선은 어디인지 깊이 있게 분석하기 어렵습니다.

 

 

이동평균선은 과거 주가 흐름을 통해 현재 상태를 진단하는 핵심적인 '바로미터'입니다.

따라서 차트의 시간 단위에 맞춰 의미 있는 기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60분봉 차트 하나로 특정 종목의 1년 전체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이동평균선 설정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단순한 숫자 암기에서 벗어나, 시장의 큰 그림을 읽는 눈을 키우고 싶으신가요?

지금부터 그 방법을 공개하겠습니다.

 


 

오늘 차트를 설정하는 대상종목은 상한가를 금요일에 상한가를 기록한 쿠콘이라는 종목으로

차트 설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60분봉 차트로 상한가를 기록한 쿠콘의 차트를 보면, 아마 여러분들도 이런 모양일 것입니다. 

 

 

혹시, 이동평균선을 차트에 몇개를 표시할 수 있는지 아시나요? 하나의 차트에 표시할 수 있는 이동평균선의 갯수는 150개입니다.

 

 

 

이동평균에 나타나는 가격 이동평균을 계속 클릭해 보세요. 계속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될 겁니다.

 

 

 

 

무슨 의미냐면, 하나의 차트에서 표시할 수 있는 지표는 30개까지 가능하다는 것이고,

이동평균선의 지표가 5개 한묶음이 하나로 인식되니까,

5 X 30 해서 150개를 하나의 차트에 표시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동평균선 지표는 30개나 되지만, 모두 동일한 이동평균선이 반복되므로, 차트상에는 하나의 선으로만 인식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 선들을 이용해서 1년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표를 수정해 보도록 할께요.


 

차트에서 나타나는 특정 숫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60분봉차트에서 1년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차트상에 1년치 60분봉의 갯수가 모두 표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 몇개인지 확인을 해봐야 겠죠?

 

일단, 우리는 차트에서 나타나는 몇 가지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 합니다.

 

혹시, 차트 상단에 나와 있는 이 숫자를 이해하시나요?

 

185/900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차트상에 현재상태로 표시될 수 있는 봉의 갯수는 900개인데, 현재 표시되어서 보여지는 봉의 갯수는

185개라는 의미입니다.

 

바로, 하단의 이 슬라이드바를 왼쪽으로 이동하면, 세팅되어 있는 900개의 봉을 볼 수 있도록 이동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현재상태로는 영업일기준 26일(하루에 60분봉은 7개) 그리고 좌측에 3개가 추가로 있으므로, 화면에 보여지는 

60분봉의 갯수는 185개가 맞습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나요?

 


 

 

 

키움증권 차트에서 상단의 동그라미 부분을 연속조회라고 부릅니다.

이곳을 반복해서 클릭해 보세요. 그럼... 오늘자(06월8일) 기준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연속조회로 표시될 수 있는 봉의 총갯수는 1707입니다. 즉, 분봉차트는 1년간의 봉의 갯수의 총합이기때문에, 차트에 표시될 수 있는 봉의 갯수는 1707개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흔히 일봉 242일선 또는 250일선을 1년선으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일봉의 1년치의 정확한 수치를 분봉으로 바꾸면, 1707이 되는 것입니다. 즉, 분봉 60분봉 1707선이

일봉 242일선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쿠콘이라는 종목의 1년의 움직임을 한눈에 보게 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하지만, 아직, 우린 이동평균선을 전혀 세팅하지 않은 상황이므로,

1년의 흐름을 이해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자, 그럼 1년치 흐름을 이해하는 이동평균선을 세팅해 보도록 합시다. 

 

이런 개벌 이동평균선에 대한 믿음을 버리세요. 계좌 작살납니다.

 

자, 위에서 1년치 60분봉의 갯수는 1707개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동평균을 60분봉 1707로 하면 되는 것이냐?

 

아닙니다.

1707로 이동평균선을 세팅하게 되면, 

차트상으로는 점으로 표시가 됩니다.

 

왜냐하면, 이동평균선은

60분봉 1707개의 평균값으로 만들어지는데

차트상에 구현되는 봉의 갯수가 1707개 이므로, 1707에서야

비로소, 이동평균선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차트상에는 점으로 표시됩니다.

 

즉, 편의상으로 1700으로 표시하는 것이

60분봉 차트에서 최장이평이 된 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공부한 내용은 세력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익낼 기회를 줄까요? 모두가 알고 있다면, 그건 비법이 아닙니다.

 

 

다만, 1년이라고 하더라도, 해마다 쉬는 날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차트에 표시는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최장기이평은

편의상 1720부터 설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설명한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죠????

 

 

그리고, 우리가 고려해야 할 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150개의 이동평균선을 60분봉 차트에 표시할 때,

의미있는 구간과 의미없는

구간이 있다는

점입니다. 

분봉으로 최장기 이평을 표시하는 것은 매년 달라집니다.

 

따라서, 모든 이동평균선을 균일하게 표시하는 것 보다는

의미있는 구간을 설정해서

더 의미있는 차트로 만들어 줘야 된다는 것이지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설명해드리겠지만, 여기서는

20일선 이하의 분봉은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설정하겠습니다.

 

그럼, 20일선 60분봉은 7X20이므로 140.

 

차트의 최단기이평은 140이고, 최장기이평은 1700으로 표시되는 세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700-140=1560/150=10.4

 

 

이렇게 나오는데요. 10.4라는 수치가 애매하므로, 15간격으로 이동평균선을 세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세팅한 쿠콘의 차트 모양입니다. 

지금 보여지는 이 이동평균선들의 확산과 응축은 아주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쿠콘이 언제부터 상승하기 위한 흐름이 나왔는지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계엄은 2024년 12월3일에 일어났는데, 쿠콘이 상승을 위한 첫 도약을 한 것은 2024년 11월27일이네요.

마치, 무슨 일이 미래에 일어날 것을 알았던 것과 같은 흐름입니다.

 

그럼, 쿠콘과 함께, 금요일에 상한가를 갔었던 우리산업홀딩스의 차트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산업홀딩스가 걸어온 길이 보이시나요?

최근의 움직임을 확대해 볼까요?

 

 

 

자, 60분봉차트로 1년치 이동평균선을 차트에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 이동평균선들이 나타내는 진짜 의미까지 설명을 해드려야 하므로

다음편에는 이 이동평균선들이 나타내는 진짜 의미, 속내, 숨겨진 진실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께요.

 

건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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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과 좋아요 눌러달라는 겁니다. ㅎㅎㅎ

 

 

https://helldaum.tistory.com/102

 

60분봉차트로 1년의 주가 흐름 이해하기 2편

안녕하세요. 마켓파일럿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제가 60분봉 상에서 1년치의 이동평균선을 나타내는 방법에 대해서설명해 드렸습니다. 잘 이해되셨나요?만약에 60분봉차트로 1년의 주가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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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선을 믿지 마세요.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생명선', '황금선' 등으로 불리며 주가 예측의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20일 이동평균선(이하 20일선). 많은 주식 유튜버나 블로거들이 20일선을 기준으로 매매 전략을 제시하고, 주가가 20일선을 돌파하면 마치 큰 시세가 나올 것처럼 이야기하곤 합니다. "20일선 위에서는 매수, 아래에서는 매도"와 같은 단순한 공식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하죠.

하지만 정말 20일선은 우리가 맹신해도 되는 절대적인 지표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황금선을 믿지 마세요." 이 말은 20일선이 전혀 쓸모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20일선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은 오히려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오늘은 20일 이동평균선의 본질과 그 허점, 그리고 투자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유투버 블로거들은 이동평균선 20일선을 황금선이라고 말합니다. 마치 20일 선은 세력선이기 때문에, 돌파하는 경우에 큰 시세가 나온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20일선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단순히 20일간의 종가를 연속적으로 평균화한 값에 지나지 않습니다.

 

유투브에서 황금선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들

 


20일 이동평균선, 그 정체는 무엇인가?

먼저 20일 이동평균선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동평균선이란 특정 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 평균하여 선으로 연결한 지표입니다. 즉, 20일 이동평균선은 과거 20일(거래일 기준) 동안의 종가를 모두 더한 후 20으로 나눈 값을 매일 연결한 선에 불과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20일선이 '세력선'이나 미래를 예측하는 '신기한 선'이 아니라, 단순히 과거 20일간 주가 움직임의 평균치를 나타낸다는 사실입니다. 주가의 단기적인 등락에 따른 혼란을 줄이고 추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것이 절대적인 매수 또는 매도 신호가 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20일선을 세력선이라 부르며 돌파 시 큰 시세가 나온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20일선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단순히 20일간의 주가를 연속적으로 평균화한 값에 지나지 않습니다.

 

 

조선비즈 발췌


20일선의 허점: 삼성전자 차트로 살펴보기

그렇다면 실제 차트에서 20일선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삼성전자 차트를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 2025.06.05

 

위 차트는 삼성전자의 일봉 차트에 20일 이동평균선(검은색 굵은 선으로 추정)을 표시한 것입니다. 차트를 보면 주가가 20일선을 돌파하는 지점도 있고, 하향 이탈하는 지점도 있습니다. 만약 "20일선 돌파 시 매수"라는 단순한 전략을 따랐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어떤 구간에서는 수익이 났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돌파 후 다시 하락하거나 횡보하며 손실 또는 기회비용을 발생시키는 구간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30분봉 차트(1년치) 2025.06.05

 

두 번째 이미지는 삼성전자의 1년 치 차트를 분봉으로 표시하고, 1~20일선 안의 이동평균선을 나타낸 차트입니다. 여러분은 "이 분봉 차트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까? 전 그렇지 못합니다만, 만약, 여러분이 그 자리를 찾아내신다고 하면, 당신은 신의 영역에 다다른 겁니다."이는 분봉과 같이 더 짧은 시간 단위로 들어가거나, 여러 이동평균선을 복잡하게 겹쳐 봐도 명확한 수익 구간을 찾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그럼, 초봉으로 한번 확인해 볼까요? 초봉은 영업일 기준 20일 밖에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최봉의 최장기이평은 20일을 나타냅니다.

 

 

오히려 초봉에서 수익구간을 찾는 것이 더 수월해 보입니다.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황금선이라고 하는 20일선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20일선이라는 황금선에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게 된다면, 너무나 쉽게 자산을 잃을 수 있음을 유념하세요.


 

'황금선' 맹신의 위험성: 왜 위험한가?

20일선을 '황금선'이라 부르며 맹신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1. 기계적인 매매와 잦은 손실: 특정 지표에만 의존하여 기계적으로 매매하면 시장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잦은 매매 신호로 인해 손실만 누적될 수 있습니다.
  2. 세력의 이용 대상: 개인 투자자들이 특정 지표(예: 20일선)를 맹신한다는 점을 역이용하여 세력들이 의도적으로 주가를 움직여 개인들의 물량을 털어내거나, 반대로 고점에서 물량을 떠넘기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더 중요한 요소 간과: 20일선과 같은 기술적 지표에만 매몰되면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펀더멘털), 산업 동향, 거시 경제 상황 등 더 중요한 투자 판단 요소를 간과하게 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어렵게 만듭니다.
  4. 잘못된 확신과 투자 실패: 어쩌다 20일선 매매로 한두 번 수익을 보면, 이것이 항상 통하는 비법인 양 착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잘못된 확신은 결국 더 큰 투자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황금선은 없다, 현명한 투자자가 있을 뿐

20일 이동평균선은 분명 주가의 추세를 파악하는 데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황금선'이라는 이름으로 둔갑하여 맹신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주식 투자에는 절대적인 비법이나 만능 지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20일선은 그저 과거 데이터의 평균일 뿐이며, 이를 맹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오히려 이러한 맹신은 시장의 교묘한 함정에 빠지기 쉽게 만듭니다.

성공적인 투자는 특정 지표에 대한 맹신이 아니라,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 자신만의 투자 원칙, 그리고 끊임없는 학습과 경험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20일 이동평균선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적 지표들은 여러분의 투자 판단을 돕는 여러 도구 중 하나로 현명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황금선'을 찾기보다, 스스로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성공 투자의 진정한 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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